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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파이어 AVP 3개월 리뷰, 장단점, 고장, 수리 등에 대하여..
    리뷰 2019. 8. 6. 00:56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스파이어사의 AVP제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저는 원래 아이코스를 피다가 연초를 끊자는 생각에 전자담배로 넘어와 입호흡만하는 유저입니다.

    한 3개월 정도 AVP를 사용하였는데요. 3개월동안 AVP기기를 3개를 사용하였습니다. (1똥통, 1고장, 1사용중)

    3개월동안 AVP를 사용하면서의 장단점, 수리요령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VP PRO에 대해서도 리뷰해놨으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자담배 리뷰] - 아스파이어 AVP PRO 리뷰, 기존 AVP와 비교

     

    아스파이어 AVP PRO 리뷰, 기존 AVP와 비교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aspire어 사의 AVP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AVP의 만족도가 높았던 입장에서 AVP PRO와 비교해볼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에 쓸 글을 준비하면서 AVP PRO에 대하여 꼼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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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AVP...

     


     

    1. 장점

    첫번째, 제가 사용해봤던 기기 중에 가장 맛표현이 좋다는 점입니다. 우선 저는 저스트포그q16, 아레스11, 칼리번, 제로, 쥴 등 여러기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주로 과일액상을 선호하며, 디저트액상은 불호인 점을 말씀드립니다.

    단맛표현은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돔페, DAZE, 판타지쥬스, 라임알로에 캐슬롱 등 ..(더이상 기억이 안나네요.. )의 액상을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q16,아레스11와 같은 기성코일을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액상이 이런 맛이었나!?'  하고 깜짝 놀라실 수 도 있습니다.

     

    둘째, 휴대성이 좋다. 이것은 CVS의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성코일을 사용하는 일반기기보다는 확실히 휴대성이 좋아 여름에도 즐겁게 베이핑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POD의 수명입니다. 제 경우에는 처음  AVP사용하였을 때는 긴가 민가하여 1주일에 한개 정도 사용하였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액상1통이상을 먹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액상3~4개를 각 POD에 넣어 베이핑을하고 있습니다. POD의 가격이 높은 편인데 이정도 수명이면 만족합니다. 

    다만, POD의 수명은 베이핑습관에 따라 각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2. 단점

    첫째, POD과 액상의 호환성입니다.

    POD이 액상을 많이 가리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액상들은 문제가 없었으나 특히 레몬, 자몽액상류에서 확실하게 기화(?)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화되어 만족스럽게 연무를 뿜어줘야하는데, 냄비에서 물이 끓는 듯한 느낌으로 기화되는 액상이 있습니다. 팟안에 넣은 액상이 묽어서 이리저리 잘 움직일 수록 이 현상이 심한 것 같습니다.

     

    둘째, POD의 불량률입니다.

    우선 갑자기 탄맛이 나는 팟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황당하고 어이없던 적이 있는데요, 베이핑하려고 흡입을 하니 바로 엄청난 탄맛이 올라왔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아 팟이 또 불량인가.. '했었는데 기기도 바로 고장나더라구요. 버튼을 눌러도 아무 반응 없고 충전부가 계속 뜨거워지면서 연기가 조금씩 나길래 그냥 바로 배터리선을 분리해서 폐기처분하였습니다...

     

    샛째, 기기의 내구성입니다.

    전자담배의 특성상 기화된 액체가 기기 안으로 들어가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AVP도 고무실링(?)을 해놓았지만 연무의 유입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초반에 액상을 흡입하고 그 자세로 바로 내뱉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기 안으로 연무가 많이 유입되어 고장이 잦았습니다.(증상 : 지 혼자 빨리고 있다, 안빨린다)

    처음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으나 연기가 기기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문제라 생각하고 흡연습관을 바꿨더니 더이상 그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3. 고장시 수리방법

    아래의 각 증상에서 제가 사용하였던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1. 흡입센서가 혼자서 작동한다. 

    2. 베이핑이 하니까 LED가 점등하면서 안된다.

    3. 흡입센서가 약해졌다

     

    저는 직구제품이어서 직접 자가수리를 하였습니다. 

     

    1. 기기 윗면의 나사2개를 푼다.(안경드라이버 사용가능)

    2. 아래 충전구멍에 막대기를 넣어 밀어준다. 그러면 케이스와 기기가 분리됩니다.

    3. 분리되고 나면 배터리에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이 보이실텐데요. 일단 테이프를 제거합니다.(완전 제거안해도됩니다.)

    4. 배터리를 제위치에서 탈락시키면 위에 플라스틱으로 슬라이드형식으로 가림막이 존재합니다. 이를 위로 빼줍니다.

    5. 저기 노란색 부분을 밀면 아래로 흡인센서부분이 탈락됩니다. (사진은 위치 이해를 위한 것이고 실제는 케이스가 제거된 상태이어야 합니다.)

    6. 탈락된 노란색부분의 고무캡을 제거한 후 액체를 모두 닦아줍니다. 그 후 잠시 말려주세요.

    7. 조립은 분해의 역순

     

    동영상으로 보시려면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고장나셨던 분들은 이렇게 해서 잘 작동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지만 배송시간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도 문제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사실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봅니다..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알리에서 메쉬팟을 구매했는데 메쉬팟이 배송되면 후기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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